※ 읽기전에 주의
- 제목에서도 적혀있지만 '견해'. 즉,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뭐가 옳다, 아니다의 논쟁은 삼가해주세요.
제가 덕질을 한지도 어느덧 7년차가 되어가네요.
저가 주로 접하는게 미연시 계열이고, 그 외에 애니, 라노베 등을 접하는데, 하두 할거도 없고 심심해서 글 이나 한번 올려봅니다.
한국 라노베, 일본 라노베. 이 중에서 이번 글은 한국 라노베를 비판을 비롯한 일본 라노베의 특성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제가 한국형 라노베를 별로 접하진 않았지만, 다읽어보거나 읽다 때려친것들을 이야기하면 약 2권정도 되네요.
노○○진 에서 발매한 엔○ ○후의 ○○ 라거나 대명○와 마○의 ○○○ 라거나 읽어보고,
그 외에 발매하는것들의 목차를 발매할때마다 한번씩 쭉 살펴봤는데, 구매욕이 들지 않습니다.
정확히, 라노베 일러스트를 보면 구매욕이 조금 들긴하는데, 내용을 생각하자니 돈이 아깝다 생각하고
책을 올렸다 내려놓은 일이 한두번이 아니죠.
그만큼, 우리나라 일러스트의 경우엔 일본에 뒤지지 않는데, 결국 내용에서 엄청나게 뒤쳐진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뒤쳐짐의 이유 중 하나가 '우리나라 사람의 정서에 따른 글쓰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형 라노베를 읽어보면, 욕이 난무할 뿐더러, 하앍이라거나 인터넷말고 한국 실생활에서 자주쓰이지 않는 용어.
한 때 인터넷 소설로 열풍했던 귀○니 씨의 소설을 보듯, 너무 과다한 용어로 눈쌀이 찌푸려지고
특정 취향에 맞는 사람들만 이해하고 그 외에는 이해하기 힘든 그런 소설을 내놓고 있는게
우리나라 한국 라노베의 실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번째로, '독자층이 대부분 10~20대 남성이라는 점' 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한국 여성분들이 조금 드센경향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한국 남성의 경우엔 드센 여자보단 조금 자신을 이해줄 줄 아는 그런 여자에 로망을 가지시는 남성분들이 . . .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기에, 한국 현실의 그대로의 느낌을 비추어 캐릭터에 내기보단 지금 캐릭터보다 더 순화된
그런 캐릭터를 양산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세번째로, '가벼운 내용의 소설이 아닌 얇아진 판타지, 무협 소설' 을 쓴다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대작친 바○모노○○○ 라거나 일반 소설에서 라노베로 재생산되는 어○○ 라거나
이런 책들의 인기의 비결은 무엇이였을까요 ?
그냥 하렘이 있고 가벼운 이야기가 있는 수준이 아닌 참신하고 적당히 무게감이 있는 이야기
그 위에 적당한 연애선이 존재하기에 대작이라고 평을 받은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쯤 와서 라이트 노벨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
라이트 노벨 다시 말해서, 가벼운 소설이란 느낌인데 일본 라노베 같은 경우엔 진짜 한손으로 피고
넘길 수 있을 정도지만 한국 라노베 같은 경우엔 다른 서적보다 얇은 편이긴 하지만 한손으로 넘기긴
조금 힘들죠.
다시 말해, 위 굵은 글씨에 적었듯, 판타지/무협 소설이 독자가 읽기 편한 사이즈로 바뀌었다. 라는 시점의
인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 라이트 노벨 지원자 연령대보니까 상당히 낮은거 같은데, 조금 각성해서
좀더 좋은 라이트 노벨이 한국에도 발매되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p.s > 그리고 모사의 모작품 번역 잘못된거 이야기를 꺼냈으면 최소한 답장은 하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네요 -_- ; ;
아, 글써야하는데 . . . (4) | 2013.03.21 |
---|---|
HU Ah ~ (8) | 2013.03.14 |
또 저지르고 말았다... (4) | 2013.03.12 |
FSCH 1.01v 버전 업 (0) | 2013.03.11 |
Fore's Secret Clipboard Hooker 1.0v 배포 안내 (2) | 2013.03.08 |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