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 Time !/Monologue

문득 생각난 이야기.

포레 2013. 6. 23. 01:17

 

 

조금 오글거릴 수 있는 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문득 떠오른 것이지만, 어떤 사람을 어떤 사람을 떠올리게 되고, 그 사람을 존경 혹은 기억하게 되는건

 

그 어떤 사람이란 사람이 빛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게 당연한 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빛나냐 라는 말은

 

단순히, 그 사람은 꿈이 있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때문에 빛나고 있다라고 표현하기보단

 

꿈, 목표 이외의 어떠한 격한 상황에 닥쳐 당장 그 상황을 악하게 생각하고 절망하기보단

 

그 어떠한 상황이라도 역으로 더 긍정적인 시점으로 자신의 성장 등으로 바꾸어 생각한다는 점이다.

 

이런 생각은 나이를 먹으면서 신체가 약해지고, 생각 또한 무뎌지며

 

결국, 그 빛을 잃어가게되는 사람이 거의 대다수이다.

 

그 대다수의 사람 중 일부가 아직 젊으니까 이런 생각을 한다 어쩐다 말하는 분들 많지만

 

현재 환갑을 눈앞에 보시는 분 중에서도 아직도 그 빛을 잃지 않으시는 분이 계시다.

 

결국, 변명에 지나지 않는게 아닐까 싶다.

 

그러니까, 나도 조금은 빛이 날 수 있도록 오늘도 노력해본다.

 

 

p.s > 시발, 마작하다 누가 옆에서 계속 패 안나와서 징징대서 떠오른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