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 Time !/Monologue
와... 지갑 찾았습니다.
포레
2013. 2. 14. 13:54
와 . . . 2월 8일경 저녁 9시 경에 택시에다 지갑두고 내려서
( 당시, 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 약국가서 약을 가져가느라 정신이 없었음.. )
그냥 포기하고 카드정지 및 재발급, 주민등록증 재발급 등 설 끝나자마자 싹다 처리했는데
경찰서에서 오늘 방금 택배로 지갑받았네요.
대한민국 사회가 아직은 살아있나봅니다.
지갑 찾아주신분 지금 당장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조금이나마 사례금 드리고 싶은데
직접 찾아와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 .
택배 추측상, 접수를 12~13일에 하셨을거 같은데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로 검은색 지갑(지갑안에 엔화 소지) 접수해주신 택시기사 분
진짜 감사드립니다.